대구 직물 산지의 ‘고부가가치 섬유 제품 마케팅 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지역 업계를 밀착 지원하고 나섰다.
KTC 관계자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텍스월드 전시회에 백산무역·신화·티엘·대경텍스·알앤디텍스타일·K.M텍스타일 등 6개사로 99㎡ 규모의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고 밝혔다. 텍스월드 전시회는 원사·직물 개발 현황과 디자인·봉제에 이르기까지 섬유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회다.
KTC 공동관은 지난해 9월에도 텍스월드 전시회에 참가, 팬시 자카드·스트레치를 가미한 메모리 직물·천연 소재 등을 중심으로 막스앤스펜서 등 브랜드 봉제 업체들과 376건 750만달러 상담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가닉 코튼·리사이클 등 세계적인 트렌드인 환경 친화 소재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다.
KTC는 2008년 봄 전시회부터 4회 연속 참가했고, 올해 전시회부터는 파리 정보원을 통해 유럽 패션 및 직물 동향을 참가 기업들에게 사전 제공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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