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이탈리아 액세서리 브랜드 「훌라」가 2010년 S/S 시즌 광고 캠페인의 새 얼굴로 시스시(Sissi)를 선택했다.
클래식하고 우아한 「훌라」의 S/S시즌 컬렉션은 현대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감각을 보여준다. 심플하고 직접적인 표현을 통해 어떤 것도 잃지 않으면서 매일 자신을 재창조하기 원하는 이들의작은 퍼포먼스의 형태로 사용된다. 시스시에게 있어 신체는 그녀 작품의 영혼의 살아있는 증거이다. 그녀가 만들어낸 소재들은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에서 그녀 존재의 확장을 의미한다. 그녀의 독창적인 스타일, 에너지와 미적 감각이 「훌라」의 독특한 특징과 시너지를 이룬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재능있는 사진작가 프란세스코 카로지니(Francesco Carrozzini)가 독특하고 미적인 방법으로 시스시의 강한 개성과 브랜드 밸류를 완벽하게 전하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한편 「훌라」는 트렌드와 같은 선상에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혁신적인 2010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온전히 여성적이면서, 세련된 셰이프가 특징인 이번 컬렉션은 강한 색상과 펑키하지만 매혹적인 스타일의 터치감이 특징이다.
이볼브(Evolve)와 이메지너(Imagineer)라는 두 가지 테마가, 낙관주의와 럭셔리에 대한 현대 여성의 새로운 욕구를 창조적으로 해석하면서 서로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이볼브 라인은 벌집모양의 기하학적인 형태로 수중 세계의 물결모양의 빛나는 곡선과 식물의 섬세함과 같은 자연의 완벽한 라인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이메지너 라인은 기발하지만 세련되고, 팝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80년대 스타일과 컬러풀한 룩을 매치한 레트로-퓨쳐리스틱 조화를 즐기는 스타일을 표현한다. 식물의 생기가 느껴지는 베티버(청록)와 화이트 톤의 색상부터 시작해서 미모사 옐로우, 파츌리 오렌지, 체리 레드 등 뜨거우면서 동시에 시원함을 주는 선명한 색상까지, 눈부신 색상 대비와 밝은 썸머 스타일이 특징이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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