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와 테크놀로지업계가 서로 곁눈질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 「모토롤라(Motorola)」가 스노보드 어패럴에 노골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패셔너블한 테크놀로지를 지향하고 있는 「모토롤라」는 미국의 어패럴 전문가들과 손잡고 「모토롤라」 휴대폰 케이스와 MP3 플레이어가 패딩된 스노보더 재킷을 내놓으며 테크놀로지와 패션의 혼합을 실천한 것.
스피디한 활동을 즐기는 스노보더들은 재킷 팔 속에 장착된 컨트롤 패널과 후드 속에 내제된 스피커를 통해 기기를 조작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모토롤라」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애플(Apple)사와 제휴, iPod까지 장착된 스노보딩 재킷 제작을 진행하면서 패셔너블 테크놀로지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모토롤라」가 이 분야의 첫 주자는 아니다. 독일 업체 「로스너(Rosner)」가 「모토롤라」보다 앞서 올 2월 300곡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MP3 플레이어가 장착된 MP3 블루 재킷을 출시할 계획이라 양측의 한판 격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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