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틱한 삶을 산 그레이스 켈리, 에르메스 켈리백으로도 유명한 그레이스켈리를 기념하는 의상전이 반클리프앤아펠스(Van Cleef and Arpels)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스타일과 에르메스백과 스카프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유명한 그레이스켈리의 생전 의상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챤디올, 발렌시아가, 샤넬, 입셍로랑 몬드리안 드레스 등 스타일리시한 그녀의 이미지를 만들어낸 유명 패션하우스드읠 작품이 전시되며 1956년 당시 모나코 황태자 레니에경과 결혼할 때 입었던 레이스 바디스와 스커트 등이 화려한 의식을 촬영한 필름을 배경으로 디스플레이 될 예정이다. 또한 그레이스켈리의 스타일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는 지 1950년대, 1960년대, 1970년대로 구분되어 살펴볼 수 있고 영화 “High society(상류사회)” "Rear Window(이창)” 등에 출연했을 때 입었던 드레스도 포함되어 있어 관심을 끈다. 하지만 무엇보다, 배우/신부/왕비 등 3가지 모습으로의 그레이스클레의 패션 스타일을 분리, 전시할 것으로 알려져 언제나 우아했던 패셔니스타로 기억되는 그레이스켈리의 면면을 살펴보는 좋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그레이스켈리가 즐겨 착용했던 고급 쥬얼리 브랜드 반클리프앤아펠스(Van Cleef & Arpels)의 후원으로 4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예정현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