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보호 및 모피 반대 운동을 펼치는 PETA가 들으면 기겁할 만한 소문이 돌고 있다.
마크제이콥스와 빅토리아베컴이 제휴, 모피 컬렉션을 론칭하다는 말이 새어나오고 있는 것.
패션가 참새들에 의하면 마크제이콥스와 빅토리아가 파리에서 만나 모피 라인 론칭을 의논했고 LVMH 관계자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빅토리아베컴의 대변인은 빅토리아가 ‘진짜 모피’가 아닌 ‘인조 모피’를 즐겨 착용해왔다면서 그녀가 동물 학대를 방치하는 리얼 모피 컬렉션을 론칭할 이유가 없다고 밝혀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문제는 리얼 모피일지, 인조 모피일지, 혹은 또 다른 컬렉션이 될 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마크제이콥스와 빅토리아베컴이 뭔가 진행하고 있다는 것만은 사실이라는 점. 실제로 마크제이콥스는 광고 캠페인에 빅토리아베컴을 등장시키고 친분을 이어오는 등 빅토리아베컴의 ‘차브’ 이미지에 전혀 괘념치 않고 있고, 빅토리아베컴 또한 꾸뜨르 컬렉션으로 디자인 감성을 인정받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의외의 성과를 가져올 수 도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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