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M(대표 김창호)은 지난 8일 과천 코오롱타워 별관 쇼룸에서 ‘2010 F/W F2 소재전’을 개최했다.
패션 업계에서 초청된 MD,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4회째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0 F/W 시즌을 타깃으로 개발된 최신 기능성 원단과 친환경 소재들을 중심으로 한 제품들이 소개됐다.
이번 소재전에서는 리사이클ㆍ생분해성ㆍ식물성 원료 소재 등 세가지 카테고리로 개발 중인 친환경 원사 브랜드 ‘에코프렌’이 본격적인 전개를 대비해 다양한 소재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 중 듀폰의 친환경 폴리머 ‘아펙사’를 사용한 생분해성 원단은 소재의 특이성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외관으로 관심을 모았다.
코오롱FM 관계자는 “에코는 기본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주제였으며 이 외에도 다운용 원단은 경량화 박지화와 함께 표면 느낌을 변화시키는 후공정을 거친 제품이 주로 선택되었다”면서 “F/W 시즌의 특성상 보온 기능 소재를 많이 찾았는데 부피에 비해 무게가 가벼운 소재에 상담의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다.
이번 F2 소재전에서 코오롱FM이 내놓은 발열 기능성 ‘3 레이어’에 큰 관심을 보여 올해 내의류 브랜드 및 일부 아웃도어 브랜드 등이 제품화한 발열 소재가 내년에는 본격적인 상품화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하게 했다. 이밖에 중공사와 볼륨감이 강조된 플리스 등에 대한 추가 상담 요청이 많았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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