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패션관련 인사 및 의류봉제업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패션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종로구 숭인인동에 새롭게 문을 연 동대문패션지원센터는 생산(봉제)기업, 디자인창작지원실, 특수 공용장비 및 지원시설을 한곳에 모아 놓은 최첨단 센터로, 기존의 영세한 OEM방식에서 벗어나 원스톱으로 고급의류제품을 생산이 가능한 원스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장비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실, 바이어 상담 등을 위한 회의실과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무료 또는 실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센터에서는 최신 패션트랜드와 생산 기술 등에 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의류?봉제업 관련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케팅 기법 및 생산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 패션지원센터' 는 제품 생산업체와 신진 유망디자이너를 함께 입주시켜 생산기반이 취약한 초기 창업디자이너에게는 생산 거점을 제공해 주고, 디자인 인력이 부족한 생산기업에게는 디자인 컨설팅 및 공동 작업을 통한 자체브랜드 창출의 기회를 주고 있다.
김성주 센터장은 “디자인, 패턴제작, 생산이 가능한 업체를 한 곳에 모아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경영적인 부분의 지원을 통해 입주 업체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