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두섬유(대표 임영묵)가 완제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콩, 대나무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배스타올, 가운, 헤어띠, 러그 등 웰빙 트렌드를 겨냥한 상품을 출시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권영주 이사는, “완제품으로 발생하는 매출은 전체의 10% 미만이지만, 향후 비중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원사판매는 그다지 순익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은 완제품 사업으로 선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두섬유는 올 초 미주, 유럽 쪽으로부터 대형 오더 건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미국의 한 업체로부터 마사지 용도의 타올 제품을 1천 세트 가량 주문받았으며, 유럽의 업체들로부터도 샘플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미두섬유는 완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시제품을 출시,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또한 프리미에르비종, 하임텍스타일 등 소재전시회에 참가해 실질적인 오더를 확보하는 등 선전을 하고 있다.
권 이사는, “그간 몇 년 동안의 콩, 대나무 섬유에 대한 미주, 유럽시장의 프로모션이 올해는 실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국내시장에서도 판매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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