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렐윌리엄스가 유럽 브랜드 몽클레어(Moncler)와 디자인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그래미 상을 수상한 성공한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또, 옷 잘 입는 패셔니스타로 꼽혀온 그는 루이비통과 손잡고 도회적인 스니커즈 디자인을 하고 유럽 패션가의 인턴으로 일하기 위해 패션 공부에 열중하는 등 패션을 제 2의 소명처럼 여겨왔다.
이런 그가 몽클레어가 제휴해 선보이게 될 아이템은 몽클레어의 클래식한 전통과 그 만의 패션 감각을 블렌딩한 블랙 롱 재킷인 불릿프루프 퍼퍼 재킷ㆍ베스트 등 맨스웨어로 2010년 가을 시즌에 첫 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렐윌리엄스+몽클레어가 선보이는 재킷은 특히 가죽 디테일과 골드 워터프루프 지퍼 등 감각적 디테일이 돋보이며 최근 어패럴 업계의 핫 이슈인 친환경적인 면을 보강, 바이오닉 실을 소재로 사용한다. 몽클레어는 지암비스타발리와 제휴하여 오뜨꾸튀르 테크닉과 콘셉션을 몰딩한 감성적 라인 Moncler Rouge, 미국 디자이너 톰브라운과 남성컬렉션 Gamme Bleu for Moncler 라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스트리트 감성과 예술적 감성을 덧칠한 일본 패션 브랜드 Visvim과 제휴, 맨스웨어 컬렉션을 론칭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리노베이션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런 와중에 인지도 높은 패셔니스타 파렐윌리엄스와의 제휴 프로젝트가 성사되면서 패션과 예술의 만남을 선언한 몽클레어의 전략적 판단이 가속되는 느낌이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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