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도약 지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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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社名∙CI 선포식 거행∙∙∙ 2011년 매출 1조 목표

2009-12-03 오후 5:35:34

패션전문기업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종합패션그룹으로의 도약을 향한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사명을 ‘패션그룹형지㈜’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일 역삼동 본사에서 신사명 및 CI 선포식을 거행하고 전 임직원이 합심단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종합패션그룹으로 도약하자는 장기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5개 브랜드의 관리와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위한 PI(Process Innovation) 실시 및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그 동한 행복한 홈스쿨?희망저금통 등 비영리 단체들과 펼쳐온 나눔 활동과 친환경 소재개방 등 R&D 사업부문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도 앞장선다. 특히 내년 봄 여성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를 론칭해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새롭게 나서는 한편 액세서리 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공격적으로 투자를 감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11년 그룹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2020년 국내 No.1 패션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그려 놓고 있다.


새로운 그룹 CI에서 꽃 모양의 심볼을 이루는 영문 ‘h’자는 자연스러운 핸드라이팅으로 ‘h flower’라고 칭하고, 패션을 통해 세상을 전하는 ‘행복’을 상징한다. 여기서 ‘h flower’는 ‘형지(hyungji)’의 영문 첫 이니셜을 모티브로 하여 High Quality(고품질의), Harmony(조화로운), Happiness(행복을 주는), Humanism(인간을 위하는), Hybrid(복합적 기능의)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CI와 연계하여 형지는 패션을 통해 고객에게 행복한 삶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Happy flower to you’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CI 컬러의 경우 따뜻한 열정과 행복, 독특한 개성을 의미하는 ‘Hyungji Orange’와 이성적인 고급스러운 감각을 표현하는 ‘Hyungji Blue Gray’를 사용해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간판 브랜드인 「여성크로커다일」을 필두로 「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라젤로」 등 4개의 여성복 브랜드와 올 봄 론칭한 남성캐주얼 「아날도바시니」를 통해 전국 약 1000여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전개 중이며, 올해 총 6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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