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머티리얼(대표 김창호, 이하 코오롱FM)과 한국섬유소재연구소(이사장 조창섭)가 신소재의 상품화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1월 24일, 한국섬유소재연구소에서 조인식을 갖고 향후 전문 인력, 장비, 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며 실무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상시 협력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창호 코오롱FM 사장은 “경기 북부 지역 니트 산업은 자연 발생적으로 시작되어 국내 최대 규모의 니트 집산지로 성장했다”고 평가하고 “지역 섬유 산업의 세계화에 코오롱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창섭 이사장은 “섬유 대기업과 함께 경기 북부 섬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업체들이 세계적인 개발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에스케이니트, 성은텍스솔루션, 거영섬유 등 양주ㆍ포천 지역 섬유 업체도 참석하여 ‘KO-KO 클러스터’가 이 지역 섬유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기를 기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계 최대의 니트 집산지로 발전하고 있는 경기 북부 지역의 섬유 업체들이 코오롱FM의 첨단 신소재를 상품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경기 북부 섬유 산업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섬유소재연구소의 체계적인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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