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Desperate House wives(위기의 주부들)”에 등장, 눈길을 끌었던 이탈리아 란제리 라뻬를라(La Perla)가 기존보다 낮은 가격대의 란제리 라인을 확대, 시장 점유율을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라뻬를라는 Malizia, Glamour, Anna Club, Aquasuit, Joelle, The Black Label, Limited Edition Bridle 등 기존의 브랜드 포토폴리오를 La Perla, La Perla Studio 및 새로 론칭할 Villa Toscana 등 3개 디비젼으로 통합할 방침이다.
하지만 란제라 브랜드 Occhi Verdi와 남성 라인 Grigio Perla , 독점 라인 Nero Perla 등은 지금처럼 독립적으로 운영될 방침.
새로 론칭될 Villa Toscana는 라뻬를라 특유의 레이시한 분위기에 모던함을 가미, 보다 편안한 가격대로 제공되는 라인으로 파스텔 컬러와 플라워 패턴 등이 접목된 이너웨어/라운지 웨어 라인으로 구성된다.
한편 라뻬를라는 제조 공정을 합리적으로 조정, 가격대를 25% 인하시켜 판매 및 마진을 확대하는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알려져 란제리 시장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현재 라뻬를라의 전체 매출의 40%는 La Perla 브랜드, 35%는 Villa Toscana, 그 나머지는 Studio브랜드의 매출로 이뤄지고 있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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