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I 호주 본사는 지난 3일 지구 온난화를 막는데 도움을 주는 환경친화적 섬유, 울이 지닌 다양한 특징을 적극 알리기 위한 ‘울 카본 얼라이언스’를 발표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목양업자와 과학자들이 뜻을 함께 한 이번 협정은 AWI의 통합된 마케팅 전략과 울의 특별한 섬유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울이 환경을 위한 자연적 해결책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 가족이 울로 된 옷을 입고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양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럽의 한 용역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의 실내 온도를 1도만 낮춰도 연간 300kg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 비용의 5-10 %를 절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울은 지구에 어떠한 해도 주지 않는 천연 섬유일 뿐 아니라, 햇빛∙수분∙초원으로부터 만들어진 자연 친화적인 섬유이기 때문에 재생 가능하며,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특징이 있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시켜주고 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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