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인터내셔날(대표 반병오)의 「보그너」가 하반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보그너」는 올해 평균 16%에 달하는 성장세를 지켜가며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하반기들어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보그너」는 전년동기 대비 9월의 경우 29%, 10월 25%, 11월 둘째 주 현재 38% 신장율을 나타내고 있다.
「보그너」측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를 「보그너」만의 상품력과 퀄리티를 내세웠다.
김태영 이사는 “올해 성장세를 이어간 아이템을 분석해 보면 스웨어, 티셔츠, 슬렉스, 점퍼 등 다양한 아이템에서 골고루 판매율이 일어나는 등 브랜드안에서의 세트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점퍼의 경우 추워진 날씨 영향과 함께 전년 대비 40%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영 이사는 내년 골프웨어 시장 전망에 대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다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의 시장 공략이 접전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각 브랜드별 색깔을 찾아 나서는 것을 급선무로 시장의 경쟁구도 역시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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