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J」「앤듀」「버커루」를 전개하는 MK트렌드(대표 김상택)가 지난 10월 총 24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올해 최고 월 매출을 기록을 달성했다.
대표브랜드 「TBJ」는 지난 10월 100억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약 10% 신장한 수치이며, 127개 매장 평균 8000만원을 기록한 셈이다. 또 모던&시크 캐주얼 「앤듀」는 최근 꾸준한 상승세에 이어 지난 10월에는 브랜드 론칭 이후 가장 높은 월 매출 48억원을 기록했다. 또 오리지널 정통 진캐쥬얼 「버커루」역시 론칭 이후 최고 월 매출인 90억을 달성해 글로벌 데님브랜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MK트렌드는 간절기를 공략한 패딩베스트와 가죽자켓, 프로모션 데님 등 각 브랜드 시즌 주력 아이템이 판매를 주도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라면 올해 2500억원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TBJ」는 이번 F/W 시즌 걸그룹 포미닛을 모델로 한 ‘핫진’ 프로모션과 패딩베스트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을 매출 상승의 이유로 꼽았다. 특히 패딩베스트는 총 수량 5만장 중 세 스타일 모두 판매율 70%를 넘기며 현재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또한 겨울 시즌을 공략한 다운점퍼 물량을 타 브랜드보다 조금 더 일찍 매장에 선보임으로써 겨울 매출 확보에 나섰다.
「앤듀」는 탑모델 장윤주를 모델로 기용해 모던하고 시크한 콘셉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성고객이 매출을 주도했으나, 장윤주 모델 기용 후 여성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보이며 매출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내년에는 가두점과 온라인숍 강화를 통해 스타일리쉬 조닝에서 탑3 안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
버커루」는 전년대비 약 40% 상승한 월 매출 90억원을 달성해 론칭 이후 월 최고매출 및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데님뿐만 아니라 슬림한 피팅감과 가벼운 중량감, 보온성을 완벽히 갖춘 아웃터는 다른 데님 브랜드에 비해 눈에 띄는 판매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매장 별 1억 이상을 기록하는 매장이 「버커루」의 89개 매장 중 절반에 가까운 38개로 매출 상승세가 전국 모든 매장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어 전반적 판매구도의 활성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식경제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에 선정된 「버커루」는 주마다 경신되고 있는 매출신장의 고공행진에 힘입어 해외유통망 확대 및 해외 시장진출을 적극적 추진 중이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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