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보호신청을 하며 역사속의 패션하우스로 묻힐 뻔 했던 크리스챤라끄로와의 생환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라끄로와를 인수하며 오뜨꾸튀르와 호텔/레저 산업 진출 계획을 밝혔던 아랍에메리트의 투자자 하산빈알리알뉴아이미의 청문회가 파산보호신청 작업을 진행하던 재정위원회의 절차 지연으로 11월 17일까지 정회되면서 청문회 일정이 불가피하게 유예된 것이다.
이에 따라 가능한 한 빨리 라끄로와 인수작업을 완료하려던 알뉴아이미의 계획은 당초보다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회는 절차 처리 과정이 지연된 것이며 재정위원회가 알뉴아이미가 라끄로와의 현 직원을 모두 인수하고 부채를 탕감하기로 약조한 것에 호의적인 입장이어서 알뉴아아이미의 라끄로와 인수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자본 압박과 지속적인 매출 부진으로 지난 6월 파산보호신청을 한 라끄로와를 인수하기 위해 알뉴아이미가 지불한 인수 대금은 1억 달러에 달한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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