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인터내셔날(대표 김재성)이 지난 상반기부터 「토마스와친구들」과 「스트로베리숏케잌」을 전개하면서 전년대비 매출 20% 이상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아인터내셔날은 그간 진행해 오던 「미피」의 라이선스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로 돌파구를 마련한 것.
상반기 「토마스와친구들」과 「스트로베리숏케잌」 단품으로 소비자 반응을 살핀 이 업체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품 구성으로 캐릭터 조닝 내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이 업체는 남아 중심의 「토마스와친구들」과 여아 중심의 「스트로베리숏케잌」을 6:4의 비율로 복합매장을 구성하고 있으며, 3세부터 13세의 아동을 타깃으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 봄부터는 「토마스와친구들」의 에이지 타깃을 1세부터로 하향 조정해 베이비 라인까지 출시하고, 「스트로베리숏케잌」도 에이지를 상향 조정해 타깃층을 두텁게 가져갈 계획이다. 또 내의와 수영복 등 일부 아이템의 반응을 반영해 공격적으로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소품으로 재미있는 매장 구성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 중 캐릭터 브랜드 1~2개를 추가 전개해 캐릭터 전문 업체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일석 부사장은 “올해 브랜드 교체는 성공적이었다고 판단한다”며 “내년에는 브랜드를 추가 전개해 캐릭터 조닝에서 우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인터넷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아이템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브랜드가 늘어나는 만큼 소싱 능력 강화에 집중이 필요하다”며 “중국 직소싱과 프로모션을 통한 해외 특정지역 생산으로 생산비용절감은 물론 위험 부담 줄이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와친구들」 복합 매장은 현재 홈플러스 28곳과 로드숍 30여곳을 포함해 100여개의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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