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팅 점퍼, 초경량 점퍼, 덕•구스다운 등 브랜드별 전략 상품이 백화점 아동복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자 각 브랜드들은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가벼운 점퍼 판매에 집중, 해당 상품을 전면에 내걸고 선점 경쟁에 나섰다.
특히 최근 급속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빈폴키즈」와 올해 새롭게 론칭한 「애스크주니어」가 출시한 상품은 백화점 바이어 사이에서 베스트 상품으로 거론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빈폴키즈」는 매년 한 가지 스타일로 선보였던 퀼팅 점퍼를 올해 세 가지로 늘려 출시했다.
은은한 네이비 체크에 코듀로이로 덧댄 남아용 퀼팅 점퍼와 스테디셀러인 베이직 퀼팅 점퍼는 9월 출시 후 이미 50%가 팔려 나갔으며, 2가지 컬러로 선보인 퀼팅 조끼는 준비 수량 2000장 중 90% 이상 판매됐다.
또 여아용 퀼팅 점퍼 역시 85% 이상 소진되는 등 전체적으로 퀼팅 제품의 판매가 매출을 주도하면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애스크주니어」는 올해 잉글랜드 덕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한 초경량 점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스크주니어」는 올 겨울 점퍼와 청바지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 아래, 점퍼 스타일을 30가지로선보이고 수량도 한 스타일 당 3000~5000장까지 준비하는 등 과감한 전략을 내놓았다.
9월에 출시한 초경량 점퍼는 오리털을 충전재로 사용해 겨울까지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달 만에 준비 수량의 50% 이상을 판매했다. 또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 초경량 점퍼는 11만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애스크주니어」는 초경량 덕 다운에 이어 울트라 라이트 다운 점퍼를 선보이는 등 겨울 물량의40%를 점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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