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탄생 36주년을 맞은 「코오롱스포츠」가 ‘에코-컬쳐 이노베이터’로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29일 신논현역 4거리에 위치한 「코오롱스포츠」 강남점 ‘컬쳐스테이션’이 3개월의 준비 기간을 끝내고 대중들에게 모던한 감각을 뽑냈다. 화이트 톤의 더블 스킨 공법으로 만들어진 ‘컬쳐스테이션’은 에코 콘셉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1층 여성 아웃도어, 2층 남성 아웃도어, 3층 캠핑, 갤러리, 교육장, 4층 세미나 룸으로 구성됐다.
특히 1, 2층 의류 매장에 10평 남짓한 바이크, 바이크 의류 공간이 시선을 끌었다. 지하 공간 역시 바이크 미케닉 공간으로 활용돼 바이크 라이프 스타일의 첫 선을 보이는 매장으로서 전문성을 빼놓지 않았다.
3층에는 「코오롱스포츠」의 글로벌 마켓 주력 아이템으로 알려진 포토2.0과 함께 포토 트레킹 동호회원들의 사진 작품이 갤러리 공간으로 연출됐다.
김영수 전무는 “’컬쳐 스테이션’은 에코-컬쳐 두 가지 키워드를 콘셉으로 대중들에게 제품을 사는 매장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문화 충전 공간으로서 대중과 호흡하고, 보다 성숙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열어가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 상반기부터 바이크 전문 의류를 출시할 예정임을 밝혔으며, 캠핑 라인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년 5200억원, 190개 유통망을 목표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는 ‘컬쳐스테이션’ 뿐만 아니라 두 달 후 북한산 우이동에 위치하게 될 KOP 등 신개념의 유통 형식을 추가할 것임을 밝히고,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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