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대나무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는 「에스떼라」는 지난 2002년 프랑스에서 론칭해 국내에는 2006년에 진출했다. 100% 수공예 제품으로 ‘살아있는 조각품의 완성’이라는 모토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대나무를 기본으로한 오리엔탈적인 작품으로 유럽 시장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2003년 파리 프리미어 클라세에 참가한 업체 중 가장 우수한 업체로 선정해 동경에서 개최되는 토쿄 IFF 특별 초청되기도 했다.
담양산 대나무와 오스트리아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사용하고 있으며, 2만원에서 5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기존 강도가 높은 대나무를 열처리 가공 기법을 통해 강도를 증가시켜 주얼리 소재로 전혀 문제가 없도록 했으며, 소재의 특성상 시간이 흐를수록 엔틱풍의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현재 인사동에 위치한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10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내년 백화점 입점을 고려 중이다.
자이 유 대표는 “영화 단적비연수의 갑옷을 제작하면서 가볍고, 튼튼하며 친환경적인 대나무의 장점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한국의 멋을 살린 세계적 명품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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