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개성공장이 지난 15일로 준공 1주년을 맞았다. 준공 당시 8개 라인으로 시작한 인디에프 개성 공장은 꾸준히 라인을 증설하여 1년이 지난 지금 총 24개 생산라인 중 23개 라인이 정상 가동하며 본격적인 생산 궤도에 진입, 개성내 의류 공장에서 최대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인디에프의 여성복 브랜드인 「조이너스」「꼼빠니아」「예츠」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메이폴」과 「트루젠」의 캐주얼• 남성복 물량도 소량 생산중이다. 월 7만 피스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전 브랜드로 생산범위를 넓히는 한편 주 생산품인 숙녀복의 30% 물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개성공장은 남북 화해 무드를 타고 직원들의 통행과 체류가 자유로울 뿐 아니라 얼마전 추석에는 북측 근로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기를 띠고 있어 생산성도 계속적으로 높아지는 등 품질이 향상되는 효과까지 얻고 있다.
회사 측은 “인디에프 개성공장에서 생산되는 의류들은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생산 전문 기술자의 전문 교육과 본사 품질 관리팀의 상주를 통한 품질 최우선주의로 지속적인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며 “개성공장 생산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원가절감 효과가 커져 회사 전체의 이익구조도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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