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지역 패션 소재 업체와 수도권 패션 업체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이동수)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새로운 기획으로 개최한 전시회가 성황을 이뤘다.
문현우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본부장은 “40개 회원사가 개발 생산 중인 신소재 중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550여개 참신한 아이템을 패션 업체에 제안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기획 전시회 ‘나우 인 대구’는 25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내 리딩 패션 브랜드, 동대문·프로모션 업체 실무 책임자 등 250여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소재 생산자가 직접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내수 소재 전문 전시회를 표방, 실질적인 거래에 기획 초점을 둔 실무 지향 특별 전시회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싱 편의를 극대화한 아이템을 제시키로 하고, 전시회 기획과 소재 선정을 위해 리딩 브랜드 소재실장, 프로모션 기획사, 트렌드 분석가 등의 전문가 집단을 별도 구성해 약 550개 아이템을 엄선했다.
선정된 아이템은 소재 특성과 용도를 감안하여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 별로 의상과 동시에 제안하고, 의상 샘플 제작용으로는 어드밴스 감이 있는 것만 제시하고 제시된 모든 아이템에 대한 샘플 쉬트(컬러 포함)를 사전에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일모직·신원·인디에프·이랜드 등 패션 업체 193명, 태우·대성·엠지·삼한 등 동대문과 프로모션 업체 42명, 기타 18명 등 총 253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DMC는 바이어가 요청한 샘플 만으로 즉각 샘플 북을 제작, 패션 업체 등에 제공해 계약으로 연결되도록 조치키로 했다. 참관객들은 “DMC 전 회원사의 주요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편리했다”면서 “집중할 업체를 선별해 별도 상담회를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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