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용 기능성 소재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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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산업, ‘블루사인’ 인증 임박 내수시장 공략

2009-09-18 오후 4:46:07

신한산업(대표 윤정규)이 본격적인 내수시장 영업에 나서며 국산 기능성 소재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 초 본격적인 내수시장 활로를 열었던 신한산업은 올 상반기 전년 동기대비 50%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국내 대표적인 교직물 전문 업체인 모기업 영텍스타일과 함께 기능성 원단 수출 사업에 집중해온 신한산업은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거래를 통한 글로벌 마켓에서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바이어와 오래도록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라이선스 브랜드와도 거래를 성사시켰다. 특히 이번 시즌 폴리에스터 소프트쉘, 투웨이 스판 50 데니어 아이템의 경우 한 아이템에서 42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며 단기간에 신한산업의 저력을 알렸다. 기능성 사업부 유병렬 전무는 “최근 소재 업체의 성공 포인트는 납기, 품질을 통한 신뢰가 가장 우선시 된다”며 “가격 경쟁력은 그 이후의 문제로 소재 브랜딩 작업과 제품의 핸들링 능력을 최적화해 선보이는 것이 생산기반을 갖춘 국내 소재업체들의 강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산업이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능성 원단은 표지가 스트레치성을 갖는 3-레이어 ‘소프트쉘’, 리사이클 소재와 오가닉 코튼 등을 활용한 ‘에코블루’, 터치감은 폴리에스터 원단과 흡사하면서 강도나 기능성 면에서는 더 뛰어난 ‘나일론 소프트 쉘’ 등이다. 특히 올 하반기 국내 업체로는 환경, 보건, 안전에 대해 가장 엄격한 생산 규격인 ‘블루사인’ 인증을 앞두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사업과 국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한산업은 올해까지 5000만 달러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올해보다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지선 기자
jsk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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