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진코리아(대표 서병탁)가 수입 전개하는 「캘빈클라인언더웨어」가 올해 70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640억원으로 마무리한 「캘빈클라인언더웨어」는 올해 10% 내외의 매출 신장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최근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는 등 매장 확대에 따른 자연 발생적인 매출과 함께, 대리점과 백화점이 각각 16%와 3% 이상 꾸준한 신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캘빈클라인언더웨어」의 현재 유통망 수는 대리점 55개, 백화점 64개 등을 포함해 124개에 이른다.
「캘빈클라인언더웨어」 측은 오는 2012년까지 매년 4개 정도의 매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나, 현재 40% 수준인 대리점 비율을 45%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가두매장 확대 작업을 계속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8개의 가두 매장을 오픈한 「캘빈클라인언더웨어」는 9월 중 신사동 가로수길과 성신여대 등에 매장을 추가하면서 연말까지 11개점 확보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욱영 부장은 “「캘빈클라인언더웨어」가 거의 모든 백화점에 입점을 마무리한 상황으로, 이제 가두 상권의 비중을 다소 높여 균형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두상권 확대에 적합한 상품 전개 형태와 내년 새롭게 선보이는 X프로그램 등으로 다시 한번 언더웨어 업계에 이슈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캘빈클라인언더웨어」가 내년 새롭게 선보이는 X프로그램은 완전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섹시함과 화려함이 보다 강조되고 상품 스타일이 다양하게 출시되는 등 2010년 전략적인 변화로 선보일 계획이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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