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제이' 데님 편집숍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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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진 시장 적극 공략 매출 2, 3위 기록

2009-09-14 오후 6:55:22

테이크컴퍼니(대표 유재창)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알렌제이」가 수입 브랜드가 주도하고 프리미엄 진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해 론칭한 「알렌제이」 데님바, 블루핏, 진스퀘어 등 백화점 3사 데님 편집숍에 국내 브랜드로 유일하게 입점해 있으며, 현대 압구정에서는 전체 매출 2, 3위를 다투며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 7개 매장을 포함해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수입 프리미엄 진의 홍수 속에서 「알렌제이」가 선전하고 있는 이유는 디테일, 한국인을 체형을 고려한 피팅감 그리고 좋은 원단 때문이다. 특히 원단은 세계 최고급 데님 원단 업체인 이탈리아 ‘TRC 칸디아니 스파’, ‘몬테벨로’와 국내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해 사용하고 있다. 또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위해 원부자재 전량을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생산은 국내에서 이루어져 봉재도 최상위급을 유지하고 있다.


황정혜 디자인 실장은 “수입 브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디테일을 통해 마니아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피팅감이 좋은 스키니 라인도 최고급 원단을 통해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고 말했다.


데님은 클래식, 환타지, 환타지 코드, 리미티드에디션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시즌에는 48만8000원의 최고가 데님도 선보인다. 최근에는 가죽, 퍼, 패딩 등 상의 10 종을 출시하며 토털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선행 작업에 착수했다. 최고급 밍크인 블랙그라마 투톤 컬러 자켓과 핏을 살려주는 핀란드산 라쿤 퍼 베스트, 3톤 염색을 통해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여우 앞다리 퍼 자켓, 친환경적인 양가죽 자켓 등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알렌제이」는 최근 라스베가스 매직쇼에 참가해 1만장의 오더를 받을 만큼 주목 받았으며, 향후 일본, 중국 진출도 계획 중이다. 또 국내에서는 한효주, 이지아 등의 스타들에게 사랑 받으며 각종 드라마에 등장해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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