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염색공단이 17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아 새롭게 개혁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염색공단 관계자는 “지난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정명필(55) 조양염직 사장(사진)을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면서 “공단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개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함정웅 前 이사장이 사임함에 따라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는 이날 경선에서 정 사장은 입주업체 대표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61표를 얻어 57표를 얻은 김욱주 욱일섬유 사장을 4표차로 따돌리고 이사장에 선출됐다.
정 이사장은 지난 3월 총무 부이사장에 선임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이사장직을 맡아 많은 업체가 입주해 있는 공단 살림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에 나서게 된 것이다. 정 이사장은 조만간 부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감사 등 비상임위원을 선임하며 오는 2012년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염색기술연구소 이사장에는 함정웅 이사장이 재선임 됐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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