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김영수)가 전개하는 캐릭터 아동복 브랜드 「포인포」가 하반기 내실 강화를 위해 마케팅과 상품 구성에 집중한다.
현재 96개의 매장을 전개중인 「포인포」는 A급 상권 위주로 리포지셔닝 하는데 주력함과 동시에 유원지 등 외곽 상권을 이원화 해 매출과 브랜딩에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A급 상권은 작은 규모로 내실 있게 전개하고, 외곽 지역은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가능할 정도의 큰 매장 규모를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마케팅과 상품 구성을 다양화해 집객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그 전략으로 「포인포」가 가지고 있는 ‘포포와 비비’ 곰 캐릭터를 활용해 월별 스토리를 만들고, 온라인과 매장을 연결한 종합적인 마케팅을 선보여 충성 고객을 늘려 갈 계획이다.
또 캐릭터 소화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기존 연령대보다 중심 타깃을 다소 낮추고, 저가의 기획상품과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 라인확장 등으로 점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장세원 브랜드장은 “「포인포」는 고객이 직접 온라인 클럽을 만들어 운영할 정도로 충성도가 높고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 무한한 장점이 있다”며 “하반기에는 매장 숫자를 과도히 늘리기 보다 브랜딩된 아동복을 선보여 롱런 브랜드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인포」는 중국에 진출한 이랜드 브래드 중 상반기 매출 1위 브랜드로 올랐으며, 최근 중국 내에서 캐릭터 아동복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포인포」의 지난해 매출은 220억원이며, 올해는 270억원의 매출과 110개 매장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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