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동대문패션축제’가 내달 2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상권 일대와 서울패션센터에서 ‘패션과 컬쳐가 살아 숨쉬는 축제’를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산진흥원이 주관하는 동대문패션축제는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매년 9월 개최되는 패션축제다. 동대문패션상권은 청계천 복원으로 인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생동감이 넘치는 도심 속의 쇼핑 공간, 관광 명소로 다시금 부상하고 있으며, 부자재 및 원단의 기획, 생산 판매가 상권 내에서 이루어지는 세계적 패션클러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동대문패션축제는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수출상담회 및 수주패션쇼’ △국내외 쇼핑 고객을 위한 ‘우수 디자이너 패션쇼 및 문화공연’ △문화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인 ‘2009 동대문스토리텔링컨테스트’ △’시민참여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달 4일 개최되는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청계천 오간수교 수상무대에서 동대문 패션 디자이너들의 화려한 패션쇼와 함께 가창력 있는 인기가수의 라이브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해 15개국에서 600여명의 패션분야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많은 수출시적은 거둔 ‘해외 수출상담회 및 수주패션쇼’는 올해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바이어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해외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심일보 대표는 “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대문패션상권은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적 패션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동대문패션축제는 국내 쇼핑객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동대문 패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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