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커뮤니케이션(대표 정용석)이 신개념 온라인 쇼핑몰 ‘아일랜드스타일(www.islandstyle.co.kr)’을 지난달 21일 오픈,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쇼핑몰 사이트는 ‘콘셉추얼 퍼스널 패션 블로그’라는 독특한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콘셉트와 스토리가 있는 쇼핑몰로 탄생했다.
쇼핑몰과 블로그, 커뮤니티 등을 복합한 시스템 개발로 쇼핑과 동시에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타인에게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존 아바타 놀이의 범위를 라이프스타일 제안형으로 확장해 이뤄진 것으로, 기본 콘셉트는 「서스데이아일랜드(TI)」의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고 ‘내추럴’과 ‘트래블’을 키워드로 삼고 있다.
사이트는 ▶쇼핑몰 ▶벼룩시장(Flea Market) ▶나의 섬(My Island) ▶클럽 섬(Club Island)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됐다.
쇼핑몰은 현재 「TI」를 포함해 9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한(HARNN)」 「플랫폼」 「Souk」 「트렌드잇」 「QUM」 「오-스튜디오」 「오 첵」 「플러스 돌」 등이 있다. 이들 브랜드에는 천연 홈 스파를 비롯해 주얼리, 문구 소품, 인형, 플라워, 미니 가든 등 내추럴한 라이프스타일 연출에 도움이 되는 상품들이 가득하다.
벼룩시장의 경우 중고 제품을 사고 파는 재미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 접근을 가능하게 해 전략적 코너로 활용할 계획. 기존 블로그와 싸이, 카페 기능 등을 통합한 나의 섬과 클럽 섬 역시 장기적으로 다양한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나의 섬 코너는 섬은 물론 침실과 거실, 파우더룸, 부엌, 욕실 등으로 공간을 세분화시켜 라이프스타일 연출 ‘놀이’가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이를 위해 아이템몰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아이템 구매는 아일랜드스타일의 사이버 머니인 물병을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물병 1개가 현금 100원에 해당한다.
이 회사의 정용석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물품 구매가 아닌 ‘경험’을 소비하는 수단으로서 쇼핑 활동을 즐기고 있다. 아일랜드스타일은 이러한 변화를 적극 수용해 탄생했다. 쇼핑의 경험과 가치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고민한 결과 이 같은 사이트가 구축된 것”이라며, “아일랜드스타일은 차별화된 여행을 계속해서 제안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 대표는, “현재 아이템몰을 이용하는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인 편이다. 향후 아일랜드스타일이 활성화되면 새로운 수익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수채화 느낌을 살린 일러스트 기법을 활용해 기존의 딱딱했던 쇼핑몰 느낌을 탈피, 감성적인 쇼핑몰로 디자인됐다.
지엔코커뮤니케이션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아일랜드스타일’은 온·오프 전반에 걸쳐 「TI」의 메시지를 전달해 패션 브랜드로서 「TI」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효과적인 툴로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엔코커뮤니케이션은 지엔코의 자회사로 온라인 쇼핑몰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21일 설립됐다. 자본금은 4억9천만원으로, 「TI」의 런칭 멤버이기도 한 정용석 인터넷 사업부 팀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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