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동대문 흥인•덕운시장 자리에 도매와 소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복합 쇼핑몰 맥스타일(MAXTYLE)이 문을 연다.
맥스타일은 기존의 도매 상권을 유지하는 동시에 두타, 밀레오레 등의 복합 쇼핑몰과 경쟁하기 위해 도•소매 매장이 함께 입점한다. 낮 시간은 국내•외 고객을 위해 소매로 매장이 운영되고, 새벽시간에는 도매 중심의 영업이 이루어진다. 또 입점매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이루어진 쇼핑몰은 10개 층이 모두 다른 콘셉으로 꾸며져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지상 2층 여성의류의 경우 ‘핫 클럽’을 콘셉으로 반고흐의 컬러감을 모티브로 하여 교차되는 빛의 느낌을 표현해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했다. 또 지상 4층 아동존은 원형 패턴과 파스텔톤의 조화가 돋보이는 ‘동화의 나라’ 콘셉으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지하 2층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지하 1층은 ‘유럽의 골목’, 지상 6층 ‘일상의 탈출’ 등으로 구성되어 10개의 쇼핑몰이 맥스타일 안으로 들어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맥스타일은 지하철 4개 노선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135m의 동대문 최대 대면상가로 동대문 상권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 2011년 완공되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DDP)’와 가깝게 위치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시행사는 동대문중부상권시장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윤현덕)이 맡고 인텔로그디앤씨(대표 김영덕)가 시행담당과 대형분양, 시행은 대우건설이 진행한다. 상가 분양은 이미 끝난 상태이며 현재는 입정상인 청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입점계약은 오는 9월 25일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 이후 이루어진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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