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 슈페리어의 변화는 각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SGF슈페리어」 「임페리얼」 「프랑코페라로」 「캐스팅」 「페리엘리스아메리카」 등을 총괄하고 있는 김대환 전무는 설립 42주년을 맞은 슈페리어의 혁신에 대해 짧게 말했다.
“크게 눈에 띄이진 않더라도 지금껏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온 슈페리어의 노력은 올해 론칭 30주년 맞은 「SGF 슈페리어」를 비롯한 각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슈페리어의 향후 모습도 늘 새로운 변화를 이어가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SGF슈페리어」는 하반기 ‘SGF 67라인’을 새롭게 전개한다. 젊은층을 타깃 하는 ‘SGF67라인’은 기능성과 패션성을 만족시키는 두 골프(Do Golf)웨어를 지향하며, 별도 BI를 마련해 향후 독립 브랜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SGF슈페리어」는 신규 라인 확장에 이어 이태리 수입 라인을 도입,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할 방침이다. 수입라인 제품은 강남 상권을 주축으로 핵심 매장에 선택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임페리얼」은 추동시즌 여성 어덜트 캐주얼 시장을 포섭할 수 있는 씨티라인을 새롭게 마련, 제품 차별화에 나서며 볼륨 골프 캐주얼 웨어로서 입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대환 전무는 “2010년 F/W까지 170개의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으로 중대형 평수로 매장 조건을 개선하며 강력한 Q/P브랜드로 체질을 개선에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 슈페리어의 캐시 카우 역할을 담당해 낼 기대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스팅」은 대형 마트와 로드숍으로 영업전략을 이원화 시켜, 유통 채널 별 세분화된 고객층을 겨냥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볼륨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 추동시즌 여성 어덜트 캐주얼 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만한 여성 라인의 변화가 주목된다.
지난해 8월 론칭해 내수시장에서 테스트 1년을 보낸 「프랑코페라로」는 남성복 시장의 차별화된 브랜드로서 틈새시장을 공략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현재 56개 유통망을 확보한 「프랑코페라로」는 오는 2010년을 기점으로 라인업에 나서며 볼륨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론칭 초기 배우 다니엘 헤니를 모델로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거둔데 이어 하반기 슬로우 라이프를 표방한 이탈리아의 한 지역을 배경으로 고객이 찾는 여유와 멋을 스토리 텔링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달 영입된 김홍선 상무가 총괄 지휘하게 된 「페리엘리스 아메리카」는 백화점 유통 전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아울렛 사업의 경우 올 초 조직개편을 단행, 서울 영업 팀원들을 아울렛 팀과 분리 시켜 업무 집중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동 신사옥에 갤러리 형식의 와인 바를 마련하는 등 문화와 패션을 접목해 대중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장설 방침이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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