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스타도 들었다 '루미' 에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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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소싱페어 베스트 브랜드-「루미(RUME)」

2009-06-23 오후 8:30:41

리콜리치, 제시카알바가 들고 나와 화제를 모았던 에코백 「루미」가 국내 패셔니스타와 소비자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루미」는 비닐백의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에코 백으로, 이미 헐리우드 스타들의 세컨드 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루미」는 폴리다우다와 샤틴 소재를 사용하고 전면과 후면 코팅 처리해 물 세척만으로 새것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특수 재단 기법 활용으로 30~40kg의 무게에도 거뜬하도록 만들었다. 「루미(RUME)」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생산과 국내 총판은 광주에 위치한행국이 가방공장(대표 박주현)이 맡고 있다. 행국이 가방공장은 광주 지역에서만 30년간 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2002년 이후에는 공장을 현대화 하는데 주력, 중국산 저가 가방을 상대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후 2007년 에코백에 대한 수요를 예상하고 「루미」 개발에 들어갔으며, 2008년부터 미국으로 본격적인 수출에 들어갔다. 박주현 대표는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에코백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는 물론 패션성을 가미한 에코백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국이 가방공장은 연간 50만개의 「루미」백을 생산해 내고 있으며, 관련 디자인만도 80개가 넘는다. 박 대표는 “이번 서울패션소싱페어에서 패션 업체들의 프로모션 상품으로도 주목을 받았다”며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유연한 상품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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