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기업을 통해 스마트 섬유 소재의 실용화가 이뤄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봉제기술연구소(소장 류종우)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중소 기업인 실버레이(대표 전병옥, 경남 김해시 지내동 268-17 T. 055-314-0861)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 군복 제품들이 육군군수종합학교가 개최한 ‘전투 발전 세미나 및 비무기 소개회’ 에서 소개돼 호평을 받았다”면서 “이를 살펴본 육군군수학교 담당자들은 실제 군 적용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반영한 추가 제품 개발을 의뢰하면서, 스마트 군복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올해 7월에 개최되는 국내 신기술 군납 전시회에도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실버레이는 ‘고신축성 발열/전도사를 활용한 온도조절 스마트(헬스케어) 소재 및 의류 제품 개발 사업’ 주관 업체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고신축성 발열 전도사, 세탁이 가능하고 신축성을 보유한 발열부, 온도 조절 PMW, IT/NT/BT 기술을 적용한 융합형 스마트 소재 군복인 발열 조끼 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군복용 발열 조끼는 신축성 스마트 소재로 의류 안에 무전기 및 군 통신 장비 장착이 가능하고, 은나노 소재를 적용해 발열부의 열전도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 항균/원적외선 발생(BT/NT기술)을 통해 착용자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발열 효율성을 확대해 40℃부터 70℃ 이상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전원부 1시간 충전으로 6~8시간 이상 발열이 지속된다. 또 기존 발열조끼는 발열부에 금속 소재를 사용해 세탁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제품은 군인의 활동이 많은 부위의 패턴을 절개해 세탁이 가능하다. 한편 봉제기술연구소는 그 동안 추진한 스마트 소재 및 의류 개발에 원천 기술을 적용하는 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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