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2009 K2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이하 K2 스팬틱 원정대)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파키스탄으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히말라야 거벽 등반에 나섰다.
지난 20일 발대식을 개최한 K2 스팬틱 원정대는 셀파와 고정로프 사용을 배제한 경량 속공의 등반법인 순수 '알파인 스타일' 등반법을 통해 험준한 거벽인 스팬틱 골든피크(해발 7,027m)에 한국 최초로 도전, 신루트 개척에 도전한다.
k2 스팬틱 원정대는 로체, 탈레이사가르 등반, 카라코람 트랑고타워와 아딜피크 신루트 개척에 앞장선 고산 거벽 등반가 김형일 대장을 필두로, 민준영 대원, 김팔봉 대원, 서정환 대원, 임일진 대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돼있다.
김형일 등반대장은 “이번에 도전하는 스팬틱 골든피크는 수많은 도전에도 단 두 개의 루트밖에 허락하지 않은 험봉으로 고난이도의 등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 최초로 7천미터급 거벽에 알파인스타일 등반으로 코리안 신루트 개척에 도전하는 만큼 꼭 등정에 성공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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