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FM(대표 김창호)은 지난달 19일 과천 코오롱타워 별관 쇼룸에서 ‘2010 S/S F2 소재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시장에는 2010 S/S 시즌을 타깃으로 개발된 최신 제품을 중심으로 기능성 및 리사이클 소재가 적용된 제품들이 소개됐다. 이날 참관객들은 횟수를 더해감에 따라 제품과 전시회 구성에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오롱FM 관계자는 “에코, 경량/박지, 프린트, 미케니컬 스트레치 관련 아이템들이 관심을 모았으며 전 영역에 걸쳐 친환경 연관 소재에 대한 반응이 강하게 나타났다”면서 “특히 투습 방수 소재의 기술적인 영역과 최신 개발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한 코너가 예상보다 좋았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도 특정 카테고리를 집중적으로 소개, 분석하는 코너를 고정 배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로하스 섬유로 전개되고 있는 한지사 제품을 별도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추구한다는 목표 아래 시도한 이 코너 역시 향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소재전에는 제한된 브랜드만 초청하던 예년과는 달리, 초청 대상을 확대해 코오롱FM의 원사 부문 거래선까지 일부 참관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현재 코오롱FM은 의류 업체들뿐만 아니라 원사 및 원단 부문의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향후 ‘F2 소재전’도 이러한 관점에서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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