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재 패션 리딩브랜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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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8~9일 서울서 ‘Now in Daegu’ 展 개최

2009-05-29 오후 8:37:22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2011년까지 진행되는 2기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내수 소재 전문 전시회인 ‘Now in Daegu’를 국내 패션의 발신지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MUE 갤러리’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는 지난 2006년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가 대구 지역 섬유 소재 업체와 국내 주요 패션ㆍ의류 메이커 간 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 상권에 설치해 지난해까지 1기 사업을 추진했다. 소재 생산자가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내수 소재 전문 전시회를 표방하는 이번 전시회는 선도적인 40개 국내 브랜드의 디자이너와 소재팀 책임자, ODM 프로모션 업체 책임자, 홈쇼핑 업체 실무 책임자 등 100여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1기 사업 기간 중 주요 브랜드를 개별적으로 찾아가 수주 상담회를 개최하던 방식에서 탈피, 주요 브랜드를 초청해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바꾼 것이 눈에 띈다. DMC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특징은 첫째, 소싱 편의를 극대화 한 아이템을 제시할 것이다. 전시회 기획과 소재 선정을 위해 리딩 브랜드 소재실장, 프로모션 기획사, 트렌드 분석가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을 별도로 구성해 500여 개 아이템을 엄선했다. 선정된 아이템을 소재 특성과 용도를 감안해 4개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로 의상을 제시키로 했다. 둘째, 참관객을 제한한 것이다. 40회에 걸친 방문 수주전에서 리딩 브랜드와 건실한 프로모션 업체, 홈쇼핑 업체들을 대상으로 대상 업체를 선정했으며, 상담 시간을 정해 진행키로 했다. 셋째, 풍부한 전시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오랜 기간 ‘프리뷰 인 대구’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 비즈니스에만 포커스를 둔 전시회로 정립키로 했다. 이 행사는 11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출 전문 ‘프리뷰 인 대구’와 내수 전문 ‘나우 인 대구’를 대구 지역 양대 소재 전시회로 키울 계획이다.문현우 DMC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이미 가지고 있는 소재를 쉽고 편하게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교육 기회로 활용하고, 업체들이 함께 새로운 소재를 기획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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