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옴므' 분위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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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들어 전년대비 30% 상승세

2009-05-21 오전 8:45:33

씨니에스 컴퍼니(대표 김정호)에서 전개하는 「엘르옴므」가 5월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엘르옴므」는 전년대비 5월 들어 30%가 조금 못미치는 신장세를 보이며, 누계 매출 20억원을 올렸다. 올 들어 유통망 확대에 따라 7개점이 더 늘어난 19개점으로 점 평균 매출 상승폭은 5%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년대비 물량을 20% 이상 줄인 것을 감안 하면 점 효율면에서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특히 5월 매출은 세일 매출을 포함하고 있는 4월 매출에 비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전년대비 하락폭을 좁혀 가며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월 들어 20만원대 초반의 재킷류가 매장당 일 평균 1~2벌씩 꾸준히 팔리며, 둘째 주 주말까지200여장이 팔려 나가 매출 호조의 가장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엘르옴므」의 김준환 전무는 “움츠러든 남성복 시장에 매기가 돌 징조가 보이는 것 같다.”며 “수트 물량을 줄이고 단품류 비중을 높인 것이 주효하고 있다. 향후 7월 까지 셔츠와 단품류 판매에 주력해 비수기 매출의 기복을 완화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엘르옴므」는 단품류 판매에 이어 수트 판매도 서서히 일어 나고 있어 7월 이후 F/W 시즌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해 「엘르옴므」에 합류한 남지훈 이사가 기획 총괄한 올 F/W 상품이 점주 품평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김동준 기자
donzuna@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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