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전문 쇼핑몰 업체 제이브로스(대표 김석중)가 커스텀 메이드 상품을 출시한다.
내달 1일 새롭게 론칭하는 마이슬로건 프로젝트(My Slogan Project)라인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상품에 들어갈 프린트와 로고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해 주문 제작하는 방식으로 다양해져 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님과 단품 셔츠류를 진행 할 예정으로 데님 팬츠의 경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가죽 패치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이니셜을 새길 수 있게 했다. 특히 팬츠 밑단을 롤업 했을 때 드러나는 안감에도 슬로건이나 이니셜을 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후드티, 라운드티, 피케 셔츠 등의 단품 셔츠류는 프린팅 할 위치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무독성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등 상품 퀄리티를 높였다.
김석중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커스텀 메이드’ 방식의 가장 큰 단점인 시간, 절차 상의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리얼 타임 오더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며 “고객의 주문 후 상품을 전달 받기까지의 시간을 최소 2일까지 단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소비자들은 트렌드에 지배 받기 보다는 상품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창조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상품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향후 ‘커스텀 메이드’ 상품은 복종을 불문하고 빠른 속도로 늘어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제이브로스」는 동대문 쇼핑몰 헬로에이피엠의 남성복 사입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연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준 기자
donzuna@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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