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중앙역 맞은편 길가에 위치한 「뉴발란스」 중앙점은 오픈 한지 2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지난 브랜드 100주년 기념 1호 매장의 명성과 함께 상위 매출점으로 유명하다.
99.14㎡(30평)의 규모의 중앙점은 러닝 스포츠 카테고리의 아이템보다는 「뉴발란스」의 볼륨화를 주도하는 클래식 제품, 캐주얼 아이템의 판매가 높은 트렌드 매장으로 꼽힌다.
오인수 중앙점 점주(사진)는 “안산을 대표하는 중앙동 상권은 상록수, 한양대 앞 상권과는 달리 주 고객층이 10대다”며 “중앙점에서도 10대 청소년층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식 제품 판매가 매출을 리드, 576, 574 등의 아이템은 늘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다”고 강조했다.
매일 오전 직원들의 판매교육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오인수 점주는 매장 창고에 있는 재고 물량을 수시로 체크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한다. 오인수 점주는 “고객들이 사고 싶은 물건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리테일 사업자로서 매장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판매할 상품을 제안하는 역할을 적절히 분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2년부터 자가 멀티슈즈 숍을 운영해온 오인수 점주는 홍콩, 일본 등지에서 본 매력 때문에 브랜드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뉴발란스」의 다양한 면을 보여줄 수 있는 키 숍이 생겼으면 한다”고 밝히고, “각 상권 특성, 메인 고객층 성향에 맞는 제품 분배와 리미티드 아이템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공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 진다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브랜드로서 이미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상위 매출 점으로서의 운영 노하우에 대해 오 점주는 “자기가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은 기본”이라며 “사업 성과에 집착하기 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판매를 유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열중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슈즈에 대한 각 종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조사, 스크랩하는 오 점주는 자신의 네이버 카페에 슈즈, 「뉴발란스」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업데이트 시키며 5000명 이상의 회원을 운영하고 있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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