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과 지폐 위조 및 복사 방지용 섬유 소재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생기연 섬유융합연구부 임대영 박사팀은 올해 10월까지 섬유 내부에 특수 물질을 함유시키는 기술을 적용, 지폐의 위조ㆍ복사를 막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고분자 복합 섬유소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고분자 섬유로 제작한 지폐는 내부에 특수 물질이 섬유 형태로 존재하게 된다. 특히 기존 지폐에 적용되고 있는 위조 방지 섬유에 비해 보안성이 뛰어나 현금ㆍ수표는 물론 보안이 필요한 모든 문서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보안 원사로 꼽히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기술 보안이 뒤따라야 하는 특성상 민간 기업과의 협력이 어려워 생기연과 MOU를 추진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