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기업 인사탐방 / 엠케이트렌드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의 3개 사업부는 브랜드와 닮은 조직문화가 있다. 「TBJ」는 발랄하고 활동적이다. 「버커루」는 도전적인 문화가 있으며 직원들이 매우 역동적이다. 올해 리뉴얼한 「앤듀」는 새로운 기대감과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가 강하다. 이런 사내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직원 상호간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직원들 스스로 업무 영역에 도전하고 창조적으로 일함으로써 회사의 성장을 바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살아 있다는 존재가치를 날마다 느끼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업무는 창조적이면서 객관적인 분석능력과 문제 해결능력이 필요하다.
직원 수 125명, 평균 연령 31세. 젊은 기업 엠케이트렌드는 1995년 티비제이로 시작해 현재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 패션 기업이다.
엠케이트렌드가 원하는 기업 인재상은 기본을 갖춘 사람, 고객지향적인 사람, 도전적인 사람, 역동적인 사람으로 스스로 일을 창조하며 실천할 줄 아는 사람이다.
엠케이트렌드는 수시로 사람을 채용하고 있다. 이유는 디자이너, MD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직원 채용은 해당 부서의 직무에 결원이 생길 때마다 채용하고 있다. 연간 모집인원은 신입·경력 합해 30∼40여 명 수준.
서류 전형시에 중요하게 보는 사항은 학점은 평균학점 이상이어야 하며, 기본적인 인성과 패션감각 그리고 조직적응력 등을 주로 본다. 면접시 항목별 체크사항은 인성, 대인관계, 합리성, 창조성, 업무 추진력 등이다.
면접시 자기소개를 통해 지원자의 발표력과 논리성을 본다. 그리고 입사동기와 성장배경, 향후 개인의 목표, 가장 존경하는 인물 등도 묻는다.
때에 따라서는 시사적인 질문을 하기도 한다. 영업 분야는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대인관계에 얼만큼 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 여부와 동아리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는지도 중요 체크 사항이다. 업무와 관련된 각종 자격증이나 수료증이 있으면 더욱 좋다.
디자인 분야의 신입 직원은 지원자의 개성과 옷차림 등이 현재 회사가 보유중인 브랜드 콘셉트와 일치 하는지 그리고 포트폴리오와 수상경력 등을 본다. 경력직은 전 직장에서 업적과 판매율, 적중률, 그리고 트렌드에 대한 자신의 의견 등을 묻는다. 일반 관리직과 상품기획은 분석능력 및 전공 업무 지식을 본다.
면접은 사업부장을 포함한 임원 4명이 진행하며, 경력직의 경우 브랜드장이 본다.
스스로 업무 영역을 창조하며, 실천하며, 사랑하자
조직의 문화는 브랜드 열정 문화이다.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생일을 맞은 사람에게는 빠짐없이 축하 케이크가 전달된다. 이런 공동체 문화는 직원 상호간 신뢰를 쌓게 함은 물론 업무 추진력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다. 엠케이트렌드의 직원들은 부지런하면서 역동적이다. 뭐니뭐니해도 모든 부서의 장점은 팀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는 점이다.
최근 대표이사는 인간 중심의 가치경영 실현을 위해 조직 구성원들에게, “업계 최고의 회사를 만들고,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브랜드다운 이미지를 심어주며, 직원의 복지수준도 대폭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직원들에게 우리사주제도를 두었다. 지방에서 올라온 직원들을 위하여 독신자 숙소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 1층과 지상공원에 피트니스 클럽과 하늘공원을 두어 직원 건강 관리와 정서 함양에 많은 효과도 보고 있다.
동아리 활동 지원은 물론, 자신이 받고 싶은 외국어 교육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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