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는 단연'SGF슈페리어'죠”
가+
가-
김성열 슈페리어 사장

2009-05-11 오후 6:43:28





오는 5월 15일 「SGF슈페리어」가 론칭 30주년을 맞는다. 청년기를 끝내고 인생의 완숙미를 더해가는 30세. 국내 골프웨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한 「SGF슈페리어」는 이제 청년의 혈기왕성함에 노련미를 더하며 브랜드 역사의 한 획을 새롭게 긋는다.

김성열 슈페리어 사장은 지난 30년간 「SGF슈페리어」와 함께 보낸 시간을 회상하며 “S/S와 F/W 매년 두 차례씩 전쟁을 치른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골프웨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 사장은 “내셔널 골프웨어 브랜드 중 30년간 롱런 하고 있는 브랜드는 그리 많지 않다”며 “고객들이 이끌어준 브랜드의 역사에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롱런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단숨에 “고객과 브랜드 간의 신뢰가 가장 우선”이라고 답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발빠르게 대응하는 능력 역시 오랜 세월을 지켜온 노하우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을 경영하는 측면에서 “국내 섬유·패션 산업을 리딩 할 수 있는 내셔널 브랜드로서의 내공을 쌓고 이를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게 하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클린 경영을 통해 기업과 브랜드가 모두 신뢰를 얻음으로써, 소비자가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바탕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0년 역사 자랑하는 한국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한국에 가면 SGF슈페리어가 있다” 이제 슈페리어의 간판 브랜드, 한국의 골프 브랜드로서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이고 싶은 것. 어쩌면 머지않은 ‘「SGF슈페리어」의 꿈’일지 모른다. 고급스러움을 더한 스타일리쉬 골프웨어로 리뉴얼을 시도한 「SGF슈페리어」는 두(DO) 골프의 전문성과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고감도의 기능성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슈페리어는 메인 브랜드 「SGF슈페리어」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이선스 브랜드 「프랑코페라로」와 명품 수입 브랜드 「톰보리니」의 전략적인 전개를 시도했는지 모른다. 내셔널 브랜드의 감성을 한 차원 끌어 올릴 수 있는 벤치마킹 브랜드로서 적극 활용하는 한편,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으로서 외형을 다져나가기 위한 대응책이었다.

김 사장은 “해외 SPA 브랜드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향후 경쟁력은 소싱 부분에서 찾아야 한다”며 “내셔널 브랜드로서 글로벌 명성을 갖기 위해서는 생산 역시 자국에서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환율 쇼크 영향아래 국내 소싱 기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소싱처를 국내로 리턴 시키고 있다.

그는 또 “개성공단에서의 생산 부분 역시 대내외적인 문제로 충돌되고 있지만, 꾸준히 지켜가는 이유 중 하나는 자국 생산,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긍지 때문”이라면서 “일부 기획 상품의 경우 베트남 소싱을 이용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해외 여행객의 한국 방문이 급증, 국내 패션 시장이 이제 세계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국내 브랜드와 해외 명품 브랜드의 착장이 자연스럽게 크로스 코디 될 수 있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며 “이제 내셔널 브랜드도 해외 명품 브랜드들에 준하는 디자인, 명성, 브랜딩 파워에 앞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형 멀티숍 오픈 박차…내년엔 신규 브랜드 2개 론칭

현재 슈페리어가 보유한 멀티 숍은 총 6개. 아울렛 중심으로 확보한 멀티 숍은 서울 구로 「W몰」을 비롯해 성남, 대전, 대구, 부산, 전주 지역에 자리한다. 슈페리어는 올 하반기 한 곳에서 슈페리어의 모든 브랜드를 다 보여줄 수 있는 대형 멀티 숍을 구성할 방침이다.

최근 패션 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형 숍, 멀티 숍의 붐 업에 대해 김성열 사장은 “규모의 경제에서는 밀릴지 모르겠으나 이제 슈페리어는 삼성동 제2 사옥 준공을 시작으로 진정한 전문 패션 기업으로서의 외형과 자질을 하나씩 갖추어 나가고 있다”며 “「SGF슈페리어」 「임페리얼」 「캐스팅」 「페리엘리스아메리카」 「프랑코페라로」 등 5개 브랜드를 모두 포함한 멀티 숍을 구상하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패션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멀티 숍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페리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을 창조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슈페리어는 현재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외에 2010년을 겨냥 2개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1960~70년대만 해도 옷을 못 입던 시절이라 이때의 세대들은 그저 옷을 입는데만 치중했고, 이어 8, 90년대 경제력이 생긴 사람들은 보다 화려하고 남들과 다른 옷으로 차별화를 추구했다”며 “2000년에 접어들어 이들 구 세대의 자녀 세대들은 물질만능주의를 낳을 만큼 풍요로운 세대로서 이들이 추구하는 귀족적인 취미 생활과 여가 활동 등의 테마에서 젊고 발랄한 브랜드, 스포티한 감성의 브랜드를 찾아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예를 들어 레이싱, 승마 등 3만 달러 시대에 창출될 수 있는 소비시장을 겨냥해 슈페리어는 발빠르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방침”이라며 앞으로의 야심 찬 계획을 밝혔다.

한편, 내년에 2개의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준비, 패션 전문 기업으로 제2도약에 나서게  될 슈페리어는 고객을 위한 가치 제공 및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실현하는데도 남다르다. 유소년 골프단 후원과 지난해부터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는 것은 물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거리 청소, 봉사단체 방문 등을 연중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천해 업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강지선 기자
jskang@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