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폴리에스터 원사 메이커인 휴비스(대표 문성환)가 올해 1/4분기 매출 2218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9424억원으로 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매출액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이는 원화 환율 약세에 힘입어 단섬유 수출 부문의 수익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휴비스는 올해 목표로 매출 9000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1조5000억원 매출과 경상이익 6%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신소재개발팀ㆍSF소재개발팀ㆍFY소재개발팀 등으로 구성된 신소재사업본부를 신설, 신성장 동력인 수퍼 섬유 등 신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휴비스 관계자는 “2012년까지 1500억원 신규 투자를 통해 제품의 고급화를 지속시키고, 신소재 및 신기술 개발로 선도적인 섬유 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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