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06 F/W PRET-A-PORTER PARIS
지난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파리 ‘포르 드 베르사이 전시장(Expo Port de Versailles)’에서 진행된 ‘파리여성기성복 박람회(PRET-A-PORTER PARIS)’는 예년보다 더욱 많은 국제적인 참관자로 붐비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많은 바이어들이 파리 여성 기성복 박람회를 찾았는데, 전체 41,416명의 바이어 중 57%에 해당하는 23,607명이 프랑스 바이어였다. 또 17,809명(43%)은 인터내셔널 바이어로, 그 중 1,100명이 새로운 바이어였다. 바이어가 증가하면서 많은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 참관자도 16,000명에 이르렀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57,416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는데, 이태리, 스페인, 벨기에와 네덜란드, 영국과 아일랜드, 일본, 독일, 스위스, 미국과 캐나다, 동유럽과 남미 등의 전세계 나라들 중, 예년 대비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나라는 러시아로, 40%나 증가 했다. 미국과 캐나다도 30% 이상 바이어가 증가했으며, 덴마크와 스웨덴, 노르웨이 역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참가 업체도 작년에 비해 증가했다.
총 1,020개의 참여 업체 중 프랑스 업체가 550개로 당연히 많았으며, 타국가도 470업체로 증가했으며, 전체적으로 1,500개 이상의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Seasonal Concept
이번 시즌, 전시회에서 제안하는 트렌드는 여성 소비자의 가치관과 미적 감각, 표현의 변화에서 출발한다. 패션성이 강한 여성 소비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그녀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또 창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창의적인 디자인은 우리의 욕망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또한 사소한 것에 대한 도전이며, 일상의 탐구며, 모순의 포용이다. 따라서 2005∼2006 가을·겨울을 위해 우리는 모든 규정과 규범을 깬다.
고정관념 속의 정해진 룰과 균형이란 것을 잊고, ‘우아함’이라는 세계에 새롭고 색다른 의미를 부여하자. 완전한 자유에 의한 믹스 & 매치. 패션은 과장된 디테일과 창의성의 합성을 통해서 다시 쓰여진다. 즉, ‘우아함’이라는 시대적인 미적 가치와 매너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석해 내고, 아무런 제약 없이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표현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Seasonal Theme
고정적인 관념 기준의 제외. 그 중에서, ‘방법과 시간, 장소’ 등 3가지 고정관념과 룰을 깨는 것을 시작으로 시즌 테마는 시작되며, 각 테마별 2개의 서브테마 방을 구성, 3층에 전시했다(<표 1> 참조).
Other - wise
날카롭고, 격렬하며, 테크노, 서정적이며, 빛나고, 명쾌하며 등등. 깔끔하고 날씬하며 대담한 라인, 과장된 형태, 강렬한 원색 또는 화이트의 순수한 컬러들과 블랙이 가미된 다크한 색상들로 물들여진 현대 미술과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받는다.
옷은 소비자들을 위한 상품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현재, 새로운 차원의 영혼을 갖고 있다. 여성들은 거의 반항과 폭동에 가까운 그들만의 창의적인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자기 자신을 강하게 주장한다.
따라서 감수성에 호소하는 스타일의 유행은 이번 시즌 매우 성공적이며, 시대를 바꾸고 있다. 놀랍고 혁신적이며, 하이테크, 감성적인 그들만의 원칙에 의해서, 기존의 시즌 트렌드에 반항하며, 제한 없이 개개인의 개성에 따른 디자인의 단품들을 개개인의 개성에 따라 코디한다. 더불어 스타일 자체가 독특하다.
이러한 이유로 디자이너들은 고유의 스토리를 가지고, 극적이며 다소 파괴적인 효과를 위해서, 다소 터무니 없음과 미세한 디테일, ‘새로운 꾸뛰르(neo-couture)’와 ‘새로운 고급스러움(neo-luxury)’ 등을 융합시킨다. 옷은 기능성만이 아
이미화·유혜령(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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