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대표 임대희)이 전 직원 40여명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했다. 임대희 사장은 지난 5일 에이든 창립 2주년을 맞아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6000주를 전 직원에게 150주씩 균등 분배했다. 이번 조치는 전 직원의 주인의식 고취와 함께 오너의 패션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론칭 2년차를 맞은 「에이든」은 인적, 구조적 쇄신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올 2월에는 의사결정의 효율화를 위해 사무실을 모기업인 SNH 사옥으로 이전했다. 또 단위 부서별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업무 효율화를 기하고 있다.
디자인실과 마케팅실 등 주요 부서의 인력을 대폭 물갈이하고 상품 변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에이든」의 올 봄·여름 콘셉은 ‘프렌치 락’. 프랑스풍의 락 문화를 신진 일러스트작가들과 협업해 상품으로 풀어냈다. 남지예 마케팅실장은 “현재 「에이든」은 론칭 2년차를 맞아 도약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치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는 브랜드의 색깔을 찾고, 하반기는 이를 확립하는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월에만 8개점을 신규 오픈한데 이어 연말까지 50개로 늘려 볼륨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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