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을 우븐처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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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할, 신소재 ‘레나스’로 내수시장 공략

2006-02-13 오후 5:36:49

나할(대표 문평일)이 가죽 신소재 ‘레나스’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레나스는 천연 가죽을 특수 처리한 소재로서 스트레치성이 우수해 착용감이 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나스는 샌드워싱, 탈색워싱 등 갖가지 워싱이 가능해 데님과 유사한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다. 탈색과 거친 표면처리 등을 통해 강한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 문평일 나할 사장은, “일반적으로 가죽은 특유의 표면감 때문에 겨울철 아우터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다루기가 어렵고 가공에 한계가 있어 활용범위가 좁았다”며, “잉그레이드 상태의 천연 가죽을 수입해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할은 해외 유명 브랜드에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올해 수출 목표는 300만달러 수준. 주요 거래 브랜드는 「꼼사드모드」 「캘빈클라인」 「캐서린햄릿」 「모르간」 「랑방」 「베링」 등이다. 최근 내수에서도 트렌드에 적극적인 브랜드를 중심으로 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내수 유통도 검토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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