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버티칼 공장 완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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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코비나,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

2009-04-17 오후 7:21:43




국내 대표적인 니트 의류 생산 전문업체 팬코(회장 최영주)가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버티칼 공장 건립이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팬코는 대일 의류 수출 1위 명성을 바탕으로 미주와 국내 시장에서도 성가가 높다.

팬코는 중국 평도 공장에 이어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대지 18만1500㎡(5만5000평), 건평 3만3000㎡(1만평), 봉제 40개 라인, 종업원 2800명 규모의 기존 공장에 3000만 달러를 추가, 건평 8만2000㎡(2만5000평)을 증축해 편직기 200대 규모, 후염 1일 30톤ㆍ선염 10톤 등 일산 40톤 규모의 염색 공장을 이달 중 완공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팬코는 베트남 공장의 일괄 공정 체제와 함께 봉제 라인도 32개 라인을 증설해 베트남 공장의 봉제 라인은 72개로 구축하고, 종업원도 2000명을 늘려 총 5000명으로 증원하여 해외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팬코 관계자는 “베트남 버티칼 시스템 구축은 이달 중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 공식 일정은 정하지 못했으나 빠른 시일 내에 팬코비나의 준공식을 거쳐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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