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에 패션과 전자, 영화관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 쇼핑몰이 들어선다.
이노건설(대표 손석차)의 별도법인 부천터미널에서 시행하고 1군 건설사인 코오롱건설에서 시공해 오는 200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소풍’이 그곳.
‘소풍’은 대지면적 1만 평이 넘는 부지에 지상 9층, 지하 3층으로 지어지는 대규모 쇼핑몰이다. 부천터미널을 끼고 들어설 ‘소풍’은 사통팔달로 도로가 나 있고, 2006년 하반기까지 주변을 운행하는 버스노선도 80∼120개에 이르는 교통 요충지다. 또 2010년경 지하철 7호선도 개통 예정이라 서(西)서울권 교통물류 중심지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이미 현대백화점, 엘지백화점, 까르푸, 홈플러스, 세이브존 등 많은 유통점들이 성업중인 지역이다.
‘소풍’에는 다양한 집객시설도 들어선다. 6∼8층에 최첨단 복합 상영관 프리머스 시네마 11개관이 들어서고, 3∼5층에는 1만7천 평 규모의 서서울권 및 경인지역 유일의 전자전문관도 들어선다.
1∼2층에 들어서는 패션 쇼핑몰에는 ▲브랜드 아웃렛 ▲동대문과 남대문 쇼핑몰 ▲패션 액세서리 잡화몰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부천터미널측은 패션타운 전문 컨설팅업체인 폭스존과 2006년까지 점포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소풍’은 기존 백화점이나 쇼핑몰과 다른 쇼핑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테넌트 시설과 부대시설도 갖춘다. 지하 1층과 지상 6층에 7천 평 규모로 푸드코트를 마련하고, 지하 1, 2층에는 부천 최대 규모의 서점(720평)과 최첨단 테라피&스파 시설(1천680평)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소풍’은 쇼핑몰로서 차별화와 고객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해 다양한 실내 조형물과 문화공간도 들어선다.
30억을 들여 38미터 규모의 생명의 나무와 16미터 규모의 실내 인공폭포가 설치된다. 또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14미터 규모의 전천후 실내 인공암벽 코스도 둘 계획이다.
부천터미널 이기호 부장은, “차별화된 시설과 다양한 쇼핑시설을 유치해 부천시 및 서서울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는 상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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