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메리노 울’ 품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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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I, 2009 울마크 세미나 관심 높아

2009-04-10 오후 2:53:09

호주산 메리노 울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 중인 국내 업체들을 위한 공동 마케팅의 장이 열려 업계의 새로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일 AWI(Australian Wool Innovation Ltd.)는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09 울마크 세미나’를 가졌다. AWI 한국지점이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브랜다 맥가한 AWI 본사 CEO가 자리를 함께 했고, 파스칼 센코프 아시아 담당이사가 참석해 세계 울 소비량 7위, 1인당 소비량 4위인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서 이현원 한국대표가 현재 의류 17개사 등 38개 회원사를 확대하고 신제품 공동 개발 및 판촉 등을 내용으로 향후 국내 활동 계획과 전략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AWI는 한국 시장 내에서 ‘호주산 메리노 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럭셔리한 마켓 포지셔닝을 강화해 ‘올드 패션’의 이미지를 벗기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AWI는 향후 3년간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비용으로 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울마크’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호주산 메리노 울의 수요를 확대할 방침이다. AWI 한국지점은 올 해 5억원을 투자해 TV 및 신문 광고와 롯데백화점 등 매장 내 판촉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비즈니스 수트ㆍ스웨터ㆍ여성복 등 쿨 울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등 B2B 마케팅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펼칠 계획이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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