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클라인 뉴욕'잡화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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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매출 목표 400억 무난할 듯

2009-04-09 오후 5:54:16

성창인터패션(대표 박준호)이 전개하는 「앤클라인 뉴욕」잡화가 공격 영업에 나선다. 「앤클라인 뉴욕」잡화 는 지난해 불황 속에서도 전년대비 30%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 매출은 400억원이다. 환율상승에 다수 업체들이 타격을 입고 있으나 「앤클라인 뉴욕」잡화는 오히려 환율 수혜를 거뒀다. 10년째 중국에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12~1월 3개월간 일본 관광객 구매가 10%이상 늘었기 때문이다. 현재 보상판매와 1년간 무상 A/S, 수선 신청 고객에게 자필 카드와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 지역•연령 등 자세히 분류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타깃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어 자체 발송한 DM을 고객이 직접 들고 매장에 찾는 회수율이 두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일반 DM회수율이 2~3%대 임을 고려할 때 상당한 수치이다. 정상훈 영업팀장은 “론칭 초기에는 뉴욕 본사의 승인을 거치는 부분이 많았으나 3년 전부터는 오히려 한국에서 뉴욕으로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전 세계 「앤클라인 뉴욕」시장에서 한국 시장이 가장 규모가 큰 시장으로 본사의 신뢰도와 애정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클라인 뉴욕」잡화는 이 여세를 몰아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고객 서비스 및 이미지 강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시작된 의류 브랜드의 커리어 이미지 영향으로 2002년 잡화 론칭 당시에는 20대 고객이 30% 미만이었다. 그러나 트렌디한 디자인과 VMD•합리적 가격대의 상품 구성으로 현재는 20대 고객이 무려 70%에 달해 ‘해가 갈수록 젊어지는 브랜드’임을 입증하고 있다.

최의정 기자
ce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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